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철원군에서 심판부 전지훈련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WKBL 최성오 심판위원장, 김진수 심판교육관을 비롯한 WKBL 소속 심판 12명 전원이 참가하며 인터벌, 트랙 등 체력을 강화하는 훈련과 시그널, 로테이션 연습, 3심제 기법 등 다양한 훈련과 교육을 시행한다.
3일째인 22일에는 명성산에서 강도 높은 산악 훈련도 한다.
WKBL은 "WKBL 심판부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2016-2017시즌에 더욱 공정한 판정으로 원활하게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WKBL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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