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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이 팀 전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청용은 20일(한국시각) 영국 크로이든 에드버타이저를 통해 올시즌 활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청용은 지난 18일 열린 스토크시티전에서 후반 40분 교체 투입된 가운데 소속팀의 4-1 대승을 함께했다. 수비수 톰킨스와 단이 경기시작 12분 만에 연속골을 터트린 크리스탈 팰리스는 대승을 거두며 4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청용은 "우리팀은 중앙 수비수까지 골을 넣고 있다"며 "우리는 세트피스에서 강하다. 세트피스는 리그 최고 수준이고 이런 면모를 이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수비수 톰킨스가 첫 골을 넣었다. 그런 점들은 팀에 도움이 있고 올시즌을 훌륭하게 시작하는데 있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스토크시티전에 대해 "중요한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었다"는 이청용은 "경기 막바지 실점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우리팀은 점점 자신감을 얻고 있다.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선수들이 있고 그들로 인해 더욱 자신감을 얻고 있다"며 올시즌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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