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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정규앨범 타이틀곡 '두둠칫'으로 돌아온다.
크레용팝은 오는 26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앨범 음원 공개와 함께 타이틀곡 '두둠칫'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크레용팝이 2012년 데뷔한 후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으로, 1년 6개월만에 그룹 공식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앨범 타이틀곡 '두둠칫'은 온라인에서 한동안 이슈를 모은 동명의 신조어에서 영감을 받은 곡 제목으로, 그룹 원투의 오창훈과 구피의 박성호가 의기투합한 작곡팀이 만들었다. 클럽 비트에 90년대 풍 멜로디가 섞여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가 돋보인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2013년 메가 히트한 크레용팝의 대표곡 '빠빠빠'를 넘어서는 곡을 만들기 위해 타이틀곡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헬멧으로 대표되는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앨범 외적인 부분은 물론, 멤버 엘린이 래퍼로 전향하는 등 파트 분배 면에서도 전폭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타이틀곡 '두둠칫'은 최신 유행 중인 비트와 올드스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을 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3일 쇼케이스를 통해 '두둠칫'의 첫 무대를 공개하며, 26일 신곡 발매한다.
[사진 = 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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