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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여자친구 카트리나 화이트의 자살을 방조한 혐의로 피소된 짐 캐리가 “악의적인 시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19일(현지시간) 지난해 9월 28일 자택에서 숨을 거둔 화이트의 전 남편 마크 바튼이 자살 원인으로 지목된 약물 과다 복용 책임을 물어 캐리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바튼은 짐 캐리가 자살 징후 사실을 알면서도 화이트에게 약물을 제공했고, 사망 후에는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짐 캐리는 발끈하고 나섰다. 그는 공식 성명에서 “나는 나와 내가 사랑한 여성을 부당하게 이용하려는 악의적인 시도를 내버려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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