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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이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실제 연인 같은 포스를 발산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하 '구르미') 측은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날 방송되는 10회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달달한 케미가 돋보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스킨십을 나누며 애정을 확인하는 모습이었다. 박보검은 김유정을 업어주거나 김유정은 박보검에게 무릎 베개를 해주는 등 핑크빛 오로라를 풍겼다.
10회에서는 사내와 여인으로서 마주하게 된 이영(박보검)과 홍라온(김유정)이 궐 안의 수많은 눈과 귀를 피해 비밀스러운 데이트를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구르미' 측은 "말 끝마다 '라온아'를 붙이는 이영과 수줍은 여인으로 변신한 홍라온이 어떤 궁중 로맨스를 펼칠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구르미 그린 달빛' 공식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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