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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선수 시절 몸무게를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리듬체조 출신 신수지가 선수 시절 체중 관리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충현 아나운서는 신수지에 "체조 선수하면 날씬한 몸매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선수 시절 몸무게가 어떻게 됐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수지는 "고등학교 때가 전성기였는데 그때 38kg이었다. 베이징 올림픽 때는 키가 커서 40kg으로 시합에 참가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신수지는 "뼈밖에 없는 거 아니냐"라고 묻는 조충현에 "맞는 옷이 없어 아동복을 입었었다"라고 덧붙여 경악케 했다.
이어 조충현은 신수지에 "추석도 지났으니 간단한 운동법을 알려달라"라고 부탁했고, 신수지는 마운트 클라이밍 운동법 시범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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