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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성경이 신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매거진 인스타일 10월호 화보에서 이성경은 초록이 가득한 제주도 숲을 배경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선 방송을 앞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속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이성경은 "벌써 4kg이나 찌웠다. 운동으로 건강하게 살을 찌우고 싶었는데 결국은 먹으면서 몸무게를 늘리고 있다"고 했다.
전작 SBS '닥터스'에서 연기한 진서우 역에 대해서는 "실제 성격과 정반대였다"며 "어떻게 하면 서우의 미흡하고 여린 부분을 밉지 않게 표현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다. 다행히도 엔딩에서 한걸음 더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이성경이 출연하는 '역도요정 김복주'는 11월 방송 예정.
[사진 = 인스타일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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