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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대타로 나서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김현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대타로 출장했다.
김현수는 볼티모어가 2-5로 뒤진 7회말 2사 1루서 놀란 레이몰드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우완 맷 반스. 볼카운트 0-2에서 연달아 볼을 골라낸 김현수는 볼카운트 2-2에서 6구를 공략,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2경기 연속 안타.
이로써 김현수는 올 시즌 대타 타율을 .714(7타수 5안타)까지 끌어올렸다. 다만, 김현수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김현수.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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