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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복면가왕' 특별 생방송 제작진이 지난해 일어난 결과 오발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6 DMC 페스티벌 미디어데이에서 '복면가왕' 특별 생방송 강영선 PD는 지난해 결과 오발표 사고에 대해 "반성 많이 했다. 개선했다"고 말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지난해 방송에서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집계 결과가 뒤집어지는 실수가 있었다"고 했다. 당시 가수 장혜진과 육성재의 대결 결과가 반대로 발표되는 사고가 있었다.
강 PD는 "올해는 당연히 실수 없게 집계과정에 투입되는 인원과 자원을 대폭 강화해서 개선했다"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복면가왕' 특별 생방송은 10월 5일 김구라, 김성주의 진행으로 열린다. '복면가왕' 본 방송에서 아쉽게 가왕이 되지 못한 이들이 출연 예정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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