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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최세은] 뛰어난 연기력과 인지도 모두를 가진 한국 연예인들이 한국에서 받는 출연료가 중국 연예인보다 현저히 낮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시나연예는 한국에서 굉장한 인기와 높은 출연료로 유명한 한류 스타들이 중국에서 더욱더 높은 출연료를 받는다고 21일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중국 드라마 '고방부자상'에 주연으로 출연한 중화권 스타 종한량과 안젤라베이비의 출연료는 둘이 합쳐 약 251억 8천만 원으로 한국 연예인들이 한국에서 받는 출연료에 비해 굉장히 높은 출연료를 받았다.
이 매체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연예인 김수현이 한국에서 받는 출연료가 중화권 스타 출연료의 5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이처럼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한국 연예인들이 한국에서 받는 출연료가 중국 연예인보다 현저하게 낮아 중국에서는 한국 스타들을 더욱 많이 찾게 되고 한국 스타들도 중국에서 보다 높은 출연료를 받으며 활동한다고 전했다.
이에 현지 네티즌들은 '한류 제재는 어떻게 된 건가요?', '중국이 돈이 많네', '이런 부분은 한국을 본받아야 합니다. 중국에서는 출연료를 너무 많이 주니 아무나 연기하려고 들잖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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