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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게임 사랑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김태균은 레이디제인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게임 잘 하는 걸로 유명한데, 요새도 게임을 좀 하냐? 진짜 많이 할 때는 한 10시간 씩 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진짜 많이 할 때는 20몇 시간 씩 밥도 안 먹고 막 했다. 너무 집중해서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서 밤을 새고 이랬었는데, 요즘에는 그렇게는 못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지선은 "나이가 들어서 더 이상 못 하는 거냐?"고 물었고, 레이디제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손목이 너무 아파서. 터널증후군이 왔다"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가수 레이디제인.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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