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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말하는대로'가 1%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1일 밤 방송된 '말하는대로' 첫 방송은 시청률 1.335%(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전작인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의 지난달 10일 마지막회가 기록한 2.567%보다는 하락한 성적이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향한 평가가 호의적이기에 이후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뮤지션이자 예능인인 유희열과 하하가 MC를 맡은 '말하는대로'는 '말로 하는 버스킹'을 콘셉트로 내세운 프로그램이다.
거리 버스킹을 재해석한 프로그램의 첫 회에서는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 가수 이상민, 생선이라 불리는 여행작가 김동영, 뮤지컬 '그날들'의 장유정 감독 등이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일명 '연트럴파크'에서 대중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솔한 태도로 소통하는 '버스커'들의 모습이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유희열과 하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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