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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프랑스의 세계적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브래드 피트와 불륜설을 해명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22일 인스타그램에 “대응을 안하려다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 글을 쓴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 나는 오랜 파트너 기욤 까네와 5살 아들 마르셀을 사랑하며, 우리는 둘째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기욤 까네는 나의 사랑이고, 베스트 프렌드이다. 나는 그만 있으면 된다”라고 했다.
이어 “모든 상황을 쉽게 단정지어버리는 미디어와 악플러들이 더 이상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충고했다.
마지막으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평화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화 ‘얼라이드’를 찍다 브래드 피트와 눈이 맞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로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더 이상 브래드 피트와 살 수 없다면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며, 6명 자녀의 양육권을 주장하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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