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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이 오늘(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인재가 더 있을까?"
시청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만큼 개성 있는 실력파 참가자들이 화수분처럼 등장한다. 제작진은 지난 19일, 참가자들의 '20초 타임 배틀' 영상을 선 공개해 관심도를 높인 상황.
한국의 존 메이어를 예고한 김예성, 차분하고 감미로운 보이스의 조민욱, 청순한 매력의 소유자 이세라, 뛰어난 댄스 실력을 갖춘 김진오가 그 주인공.
제작진은 "첫 방송에선 공개된 4명보다 더 강력하고 개성 넘치는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하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 '20초 타임 배틀' 얼마나 짜릿?
1라운드 '20초 타임 배틀'은 프로그램을 보는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슈퍼스타K 2016' 제작발표회에서 심사위원 김범수는 "굉장히 스피디 하면서도 정확하게 봐야 할 부분들을 보게끔 만드는 집중도 있는 포맷"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작진 역시 "'20초 타임 배틀'을 통해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쫄깃한 긴장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7인의 심사위원' 전문성+디테일 심사평 기대
'슈퍼스타K 2016'는 7인의 심사위원 체제를 구축했다. 가수 거미, 길, 김범수, 김연우,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가수 에일리,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가 주인공.
특히 심사위원을 '레전드 보컬', '트렌디 아티스트', '스타 메이커' 등 3개의 그룹으로 나눠더욱 전문적이고 디테일하게 참가자들의 실력과 가능성을 판단하게 됐다.
제작발표회에서 "욕을 많이 먹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냉정하게 평가했다”"고 밝힌 길은 1라운드 '20초 타임 배틀'에서 거칠고 솔직한 심사평으로 출연진과 참가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연출을 맡은 이성규PD는 "이날 방송을 보면 '슈퍼스타K 8'이 아닌 '슈퍼스타K 2016'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2일 9시 40분 첫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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