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아수라'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흥행 순항을 알렸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수라'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 개봉일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도 14.2%라는 높은 예매율을 나타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 몰이 중인 '벤허'(10.3%)를 제치고, '밀정'(24.6%)의 뒤를 이어 2위에 안착했다.
김성수 감독의 신작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액션물이다.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과 문선모(주지훈),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정만식) 이들이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서로 뜯고 뜯기면서 지옥도를 펼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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