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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전혜빈이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이후 또다시 악역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력적이고 유능한 로펌 사무장 차금주(최지우)가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 함복거(주진모)를 만나 벌어지는 감성 법정 로맨스. 전혜빈이 금주의 동생 박혜주, 이준이 변호사 마석우 역이다. 26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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