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페레그린’ 팀 버튼, “영화는 이상한 꿈과 같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팀 버튼 감독이 영화는 이상한 꿈과 같다고 말했다.

‘미스 페레그린’의 팀 버튼 감독과 주연배우 에바 그린의 영국 런던 라이브 컨퍼런스가 22일 오후 CGV여의도에서 열렸다.

팀 버튼 감독은 “영화는 이상한 꿈과 같은데, 깨고 나면 잊어먹는 꿈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강력한 이미지만 남는다. 그래서 꿈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페레그린이든, 할로게스트든 간에 강력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이다.

[사진 제공 = 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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