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NC 다이노스 이호준이 4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이호준은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이호준은 NC가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상대는 이재우. 이호준은 볼카운트 0-2에서 이재우의 3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로써 이호준은 2013시즌부터 4년 연속 20홈런을 돌파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16번째 기록이다.
[이호준.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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