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전세를 뒤집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로사리오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5번타자(1루수)로 출장했다.
로사리오는 한화가 0-1로 뒤진 2회말 무사 1루서 첫 타석에 섰다. 이재학과 맞대결한 로사리오는 풀카운트서 8구를 공략,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10m가 나왔으며, 로사리오의 올 시즌 33호 홈런이었다.
[윌린 로사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