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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자녀 학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충격을 안겼다.
피플지, TMZ 등 다수의 미국 매체는 22일(현지시각) "브래드 피트가 여섯 자녀 중 한 명에게 언어, 신체적 학대를 가한 혐의로 LA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이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최근 음주 상태로 개인 비행장에서 한 자녀에게 욕설을 내뱉고 폭행을 행사했다. 이는 익명의 제보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여섯 자녀의 양육권도 주장한 바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출산한 샤일로, 쌍둥이 남매 녹스·비비엔과 입양한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여섯 명의 자녀가 있다.
이들 부부의 이혼 사유는 "안젤리나 졸리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혼을 결심했다. 브래드 피트의 약물 남용과 술, 다혈질 성격이 문제였다"고 알려진 바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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