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오재일이 역전 투런포를 쳤다.
두산 오재일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홈 경기서 0-1로 뒤진 6회말 무사 2루 찬스서 타석에 들어섰다. kt 선발투수 주권에게 초구를 공략, 비거리 110m 우월 역전 투런포를 쳤다. 시즌 26호.
두산은 6회말 현재 kt에 2-1로 앞섰다. 두산은 이날 비기기만 하면 21년만에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한다.
[오재일.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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