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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PSG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16-17시즌 프랑스 리그앙 7라운드서 툴루즈에 0-2 패했다. PSG는 오리에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로써 PSG는 4승1무2패(승점13)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내려 앉았다.
이날 PSG는 카바니, 디 마리아, 모우라, 마투이디 등 정예 멤버를 내세워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 카바니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에 막히거나 빗나갔다.
설상가상 후반 1분에는 오리에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놓였다. 동시에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리드를 빼앗겼다.
다급해진 PSG는 파스토레, 모타 등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오히려 한 골을 더 내주며 무너졌다. 결국 경기는 PSG의 0-2 완패로 끝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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