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성현(넵스)과 김지영(올포유)이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박성현은 24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골프장(파72, 6527야드)에서 열린 2016 KLPGA 투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총상금 6억원) 2라운드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박성현은 전반 2~3번홀 버디로 기분 좋게 2라운드를 시작했다.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8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았다. 9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후반 16~17번홀에서 버디를 솎아내면서 선두에 올랐다.
김지영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선두를 지켰다. 양채린, 이승현, 지한솔, 박주영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김세영, 김해림, 양수진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9위를 형성했다.
한편, 일부 선수들이 일몰로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25일 3라운드 직전 2라운드를 진행한다.
[박성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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