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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미들스브러를 상대로 올시즌 리그 3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4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미들스브러 리버사이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드리블 돌파 이후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미들스브러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열린 스토크시티전 이후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 9분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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