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수원kt위즈파크가 시즌 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kt 위즈는 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4번째 맞대결에서 시즌 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2시 29분부로 kt위즈파크의 20000석이 꽉 채워졌다.
시즌 3번째이자 창단 7번째 매진을 달성한 kt의 누적 관중은 670,055명이 됐다. kt는 올 시즌 8월 20일 한화전, 9월 10일 KIA전에서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은 KIA의 올 시즌 수도권 마지막 경기였다. 4위 LG를 제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유리한 고지에서 치르려는 KIA와 이에 맞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kt의 맞대결에 일찍부터 많은 팬들이 경기장으로 몰려들었다.
경기는 2회말 현재 kt가 KIA에 1-0으로 앞서 있다.
[수원kt위즈파크.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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