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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그리즈만이 결승골을 터트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위로 도약했다.
아틀레티코는 25일 오후(한국시간) 스페인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개막 후 6경기 무패행진(3승3무)를 달리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아틀레티코는 경기 초반 아우구스토와 히메네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며 일찌감치 교체 카드 두 장을 썼다. 하지만 데포르티보 파자르가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다.
승부를 가른 건 그리즈만이었다. 후반 24분 후안프란의 패스를 받은 가메이로가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그리즈만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데포르티보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1-0 승리로 끝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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