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중국 슈퍼리그에서 홍명보 감독이 최용수 감독에 완승을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그린타운은 25일 중국 항저우 황룡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중국 슈퍼리그 26라운드서 최용수 감독의 장쑤 쑤닝에 3-0으로 승리했다.
경기를 지배한 쪽은 장쑤였다. 하지만 항저우는 효율적인 역습으로 승리를 따냈다.
항저우는 전반 33분과 후반 4분 라몬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앞서갔다. 이어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항저우는 8승5무13패(승점29)로 14위를, 장쑤는 15승5무6패(승점50)으로 2위를 기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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