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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이 래퍼 타블로와 함께 작업한 신곡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장수원은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젝키와 타블로가 함께 하면 어울릴까라는 생각을 나도 했었다"며 16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을 언급했다.
장수원은 "그런데 힙합을 하는 이들도 따뜻하고 슬픈 감성이 있더라. 그래서 의외로 잘 어울린다"고 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또 장수원은 "'타블로가 가사를 쓰다가 가사지가 물티슈가 됐다'는 문자를 양현석 회장이 보냈더라. 그 말을 듣고 녹음을 하러 가는 날 '가사가 얼마나 슬프기에'라고 기대를 했다. 그런데 타블로만 좀 많이 슬펐던 것 같다"고 솔직한 반응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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