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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벤 애플렉이 각본, 주연, 감독을 맡는 ‘배트맨’ 리부트가 2018년 봄에 개봉 또는 촬영할 전망이다.
타임 워너 CEO 제프 베케스는 최근 골드만삭스 커뮤너코피아 컨퍼런스에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벤 애플렉의 배트맨 리부트는 큰 성공이었다. 그는 저스티스 리그에 참여하고 팀에 큰 도움을 준다. 벤 애플렉은 ‘배트맨’ 리부트의 각본, 주연, 감독을 맡겠다고 발표했다. 1년 반 남았다”라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1년 반이 개봉을 뜻하는 것인지, 크랭크 인을 말하는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적어도 2018년 봄에 어떤 형태로든 ‘배트맨’ 리부트가 베일을 드러낼 전망이다.
‘배트맨’ 리부트는 데스 스트로크가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매직 마이크 XXL’ ‘사보타지’ 등에 출연했던 조 맨가니엘로가 데스 스트로크 역에 캐스팅됐다.
벤 애플렉은 현재 영국에서 ‘저스티스 리그’를 촬영 중이며, 프로듀서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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