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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봉선이 과거 꽃미남이 이상형이었지만 최근에는 편안한 스타일이 좋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신봉선에게 "상금을 타면 결혼 자금으로 쓴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건가요?"라고 결혼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에 신봉선은 "제 목표는 내년에 임신을 하는 것"이라며 "4년 전에 마지막 연애를 하고 그 중간에는 썸만 탔다"고 결혼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상형은 어떻게 되나요?"라고 묻자, 신봉선은 "예전에는 박보검 같은 꽃미남 스타일이 이상형이었다"며 "요즘에는 서글서글한 눈매에 푸근하고 편안한 안재홍 씨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안재홍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신봉선이 출연한 '1대 100'은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또 다른 1인으로 성우 서유리가 출연한다.
[신봉선. 사진 = KBS 2TV '1대100'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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