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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가 '옥중화'의 뒤를 잇는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모처럼 자신들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각종의 사건을 그린다. 이기적인 4남매가 부모, 형제와 한집에 모여 살게 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회복하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고.
극본은 '솔약국집 아들들' '며느리 전성시대' 등을 집필해 안방극장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조정선 작가가 맡았다. 또 하나의 '우당탕탕 가족극' 스타일을 예고하고 있다. 연출은 '여왕의 꽃' '하얀 거짓말' '굳세어라 금순아' 등의 이대영 PD가 맡았다.
배우 김재원, 이태환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이수경, 박은빈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11월 방송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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