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제약회사 벡스팜 제약이 핼스 엔 뷰티 스토어 비앙-에트르 매장을 열고, 헬스&뷰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벡스팜 제약은 오는 29일 서울 성수동에 비앙-에트르 매장을 열고, 국내 공급과잉상태에 있는 H&B(헬스 앤 뷰티)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 측은 “H&B(헬스 앤 뷰티) 셀렉트 샵이다. 나오베이, 클라이븐, 레노, 에코서트, 코스메비오, 쌍뗄라, 알리노 등 10여개의 천연 및 유기농 수입 코스메틱 브랜드가 입점된다. 또한 스위스 가이스트리히의 젤라틴과 미국 듀폰사의 락티톨 등과 같은 건강 기능 식품도 준비됐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H&B 시장이 뷰티분야에만 주력하는 것에 집중해 제약회사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담아 진정한 헬스와 뷰티를 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장 내에는 새틴바우어스의 가든 카페도 있어 쇼핑의 편의를 높인다. 예술가와 디자이너의 거리로 변모하는 성수동 분위기에 맞췄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밴드 킹스턴루디스카의 트럼페터 오정석과 국내외 프로듀서 및 셀렉타로 활동 중인 스마일리송이 운영하고 있는 이스턴 스탠다드 사운드(Eastern Standard Sounds) 동양표준음향사의 LP컬렉션과 디제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비앙-에트르. 사진 = 벡스팜 제약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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