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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홍콩 배우 유덕화의 부인 주리첸이 아들을 낳았다고 중국 매체들이 전했다.
홍콩 배우이자 '사대천왕' 중 한 사람인 유덕화(55)의 아내 주리첸(49)이 지난 8월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타이완 중시전자보(中時電子報), 홍콩 홍콩주간(香港週刊) 27일 보도를 인용, 중국신문망, 중국청년망, 왕이 연예 등 중국 매체가 27일 오후 보도했다.
유덕화는 주리첸과 지난 2008년에 비밀스런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뒤 슬하에서 장녀 한나가 태어났다. 이번에는 둘째 아이로 아들이 태어났다는 게 중국 매체들의 설명.
주리첸의 임신 소식은 지난 4월부터 홍콩 현지에서 퍼졌으나 당시 유덕화는 홍콩 매체의 사실 확인 요청에 "아직 그러한 일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던 중 홍콩 시내 밖의 비밀스런 곳에서 주리첸이 지난 8월에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해진다고 중화권 매체들이 보도했다.
한편 중국 대륙 매체들은 27일 오후 유덕화의 아내인 주리첸이 아들을 출산했다는 보도를 대대적으로 내놓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유덕화가 아직 중화권 현지 매체에 사실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어 현지 매체들의 이번 보도가 사실인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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