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야구장에 이어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스포츠채널 KBS N 스포츠는 "27일 방송되는 아이러브베이스볼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일일 해설위원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평소 야구에 관심이 많았던 리퍼트 대사는 '아이러브베이스볼' 팬을 자청하며, 일일 해설위원 출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리퍼트 대사는 일일 해설위원으로 나서 KBO리그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2016시즌의 리그 성적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함에 따라 그가 밝히는 리그 총평에 이어 두산의 우승 요인 등 야구의 해박한 지식을 유감없이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오효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안치용 해설위원과 대니얼 김 해설위원이 함께 출연한다. 특히 대니얼 김 위원은 동시통역과 해설을 맡는다.
'아이러브베이스볼'의 팬에서 일일 해설자로 나서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깜짝 출연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종료 후 KBS N 스포츠와 my K를 통해서 방송된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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