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마음고생이 심했다."
한화 오선진이 9회말 2사 후 대역전극의 마침표를 찍었다. 27일 대전 두산전서 7-8로 뒤진 9회말 2사 만루 찬스서 김성배에게 2타점 중전적시타를 날렸다. 한화는 9회말 2사까지 5-8로 뒤졌으나 3점 열세를 뒤집고 9-8로 이겼다.
오선진은 "프로 9년간 끝내기 찬스가 몇 번 있었는데 아쉽게 넘어간 적이 많았다. 전에는 욕심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때와 달리 마음이 편했다. 좋은 공이 들어오다 실투가 온 것 같다.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스트레스가 많았다. 백업으로서 타석에서 안타도 치고 수비도 잘해야 기회가 오는데, 그 기회를 잡지 못한 것 같아 마음고생이 심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오선진은 "교육리그와 마무리캠프를 통해 타격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다짐했다.
[오선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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