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메이저리거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2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병호는 지난 8월 25일 오른손 중지 수술을 받은 뒤, 팀 연고지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재활 훈련을 진행해 왔다. 이번 오프 시즌에는 한국에서 재활훈련을 하기로 구단과 협의, 귀국하게 됐다.
시즌에 앞서 미네소타와의 4년 계약을 통해 빅리그에 입성한 박병호는 메이저리그서 62경기 타율 0.191 12홈런 24타점의 저조한 성적을 내며 지난 7월 1일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았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