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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남궁민이 정규 편성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이하 '승부')의 MC로 활약한다.
'승부' 측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남궁민이 '노래싸움-승부'의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승부'는 끼 넘치는 연예인들이 음악감독과 한 조를 이뤄 1대 1 서바이벌 노래대결을 펼치는 음악 버라이어티다. 지난 추석 연휴 파일럿으로 방송됐으며, 남궁민이 지난 2004년 '뮤직뱅크' MC로 활약한 후 11년만에 예능 MC를 맡아 진행 실력을 뽐냈다.
한편 '승부' 외에도 추석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도 정규 편성된다. 기존대로 전현무와 김준현이 MC호흡을 맞추며, 이들과 함께 했던 이은결의 합류는 논의 중이다.
[남궁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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