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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쿨FM(89.1MHz)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 측이 폐지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BS 측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슈키라' 폐지, 이특의 DJ 하차와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슈키라'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대표적 장수 프로그램으로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DJ를 맡아왔다. 특히 이특은 라디오의 첫 시작을 함께 했을 뿐 아니라 전역 후 다시 복귀, 현재까지 '슈키라' DJ로 활약 중이다.
한편 '슈키라'는 지난달 21일 방송 10주년을 맞았다.
['슈키라'. 사진 = KBS 홈페이지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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