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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창훈이 아내에게 서운해 했다.
28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남편 이창훈이 쓰는 화장실을 청소하다 고충을 토로하는 아내 김미정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창훈 가족은 300평 전원주택 대청소에 나섰다. 그러던 중 아내 김미정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변기를 발견한 것.
김미정은 "화장실을 엄청 더럽게 쓰니까 청소를 자주 해도 더럽다"며 이창훈에게 "술을 안 마셔야 된다"고 불만을 쏟아냈다. 변기에 강한 스팀을 분사하며 살균소독의 치밀함마저 보이기도.
김미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 이창훈이 술을 좋아해 가끔 변기를 더럽혀 놓는다"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데보다 더 꼼꼼하게 청소한다"라고 말했다.
반면 이창훈은 인터뷰를 통해 "아내가 내 화장실에 들어갈 때 마스크를 쓴 적도 있다"며 "그럴 때는 기분이 나쁘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창훈 부부의 300평 전원주택 본격 청소기는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김미정-이창훈 부부. 사진 = 채널A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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