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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김석현 CJ E&M tvN 기획제작총괄 CP가 tvN 예능 '배우학교'와 '시간탐험대'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케이블채널 tvN 개국 10주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 CP는 "'배우학교' '시간탐험대'라는 프로그램이 대중적으로 관심도 못 받았고 시청률도 기대에 못 미쳤지만 그런 실패가 후배들의 역량을 높이 올리는 밑거름이 됐을 거라고 본다"고 입을 뗐다.
그러면서 "tvN의 야생성을 살린 프로그램이라 생각해 두 작품을 언급한다"며 "도전하는 PD들이 나영석, 신원호 PD를 뛰어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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