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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힙합의 민족2-왕좌의 게임'(이하 '힙합의 민족2') 첫방송 날짜가 확정됐다.
JTBC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힙합의 민족2'가 오는 10월 18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첫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힙합의 민족2'는 화요일 심야 예능인 SBS '불타는 청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힙합의 민족' 두 번째 시즌은 15명의 프로듀서가 가문을 만든 뒤, 각자의 팀에 영입할 무림의 힙합 고수를 발굴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배틀을 펼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개그맨, 모델, 뮤지컬배우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0여 명의 도전자들이 프로듀서들에게 평가와 선택을 받는 가운데 프로듀서 팔로알토·레디·G2의 가문, 피타입·마이노스·한해 가문, 주석·베이식·마이크로닷 가문, MC스나이퍼·딘딘·주헌 가문, 치타·LE·예지 가문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친다.
파이스트무브먼트(Far East Movement)는 스페셜 프로듀서로 출연해 다섯 가문과는 별개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 JTBC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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