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안경남 기자] ‘고공 폭격기’ 김신욱을 앞세운 전북 현대와 ‘스리백 전술’을 꺼내든 FC서울이 격돌한다.
전북과 서울은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홈팀 전북은 공격적인 스쿼드를 내세웠다.
최전방에 장신의 김신욱이 서고 공격 2선에 레오나르도, 이재성, 김보경, 로페즈가 포진한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최철순이 맡고 포백 수비에는 김창수, 임종은, 조성환, 박원재가 자리한다. 골문은 권순태가 지킨다.
원정팀 서울은 스리백 카드를 꺼냈다.
곽태휘, 오스마르, 김남춘이 3백을 구성하고 좌우 윙백에는 고요한, 고광민이 자리한다. 중원은 이석현, 주세종, 김원식이 맡고 공격진에는 아드리아노, 데얀이 포진한다. 골키퍼 장갑은 유상현이 낀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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