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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김성수 감독의 범죄액션 ‘아수라’가 개봉 첫날 47만명을 동원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수라’는 28일 47만 6,527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50만 1,372명이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부패 경찰 한도경(정우성)이 탐욕스런 시장(황정민)의 뒤를 봐주다 시장을 검거하려는 검사(곽도원)에 발목을 잡혀 지옥같은 현실을 겪는 과정을 다뤘다.
‘판타지의 제왕’ 팀 버튼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8만 933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관객 평가가 좋은 데다 따뜻한 감성이 담겨 있어 앞으로 흥행 전망을 밝혔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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