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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의 뒤를 이어 FT아일랜드 이홍기가 KBS Cool FM '키스 더 라디오'의 DJ로 활약한다.
KBS 관계자는 29일 마이데일리에 "이홍기가 '키스 더 라디오' DJ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어 약 2주 동안 DJ가 공석이 되는 만큼 "그 전까지는 객원 DJ 체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KBS 측은 "'슈키라'를 진행하고 있는 이특이 10월 2일자로 공식 하차를 결정했다. 지난 8월21일 슈키라 10주년을 맞이한 이후,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도 책임감 있는 진행으로 어려운 스케줄을 소화해냈다"면서 "당분간은 객원 DJ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는 2006년부터 시작된 KBS 라디오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1일 10주년을 맞은 바 있다.
[이홍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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