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근' 10월 개봉 확정…"김상중·김강우·주원, 괴생명체와 사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상중·김강우·주원이 영화 '특근'으로 다음달 관객들을 만난다.

제작사 문와쳐는 29일 "김상중·김강우·주원이 출연하는 영화 '특근'이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어스름한 새벽 가로등 아래, 컨테이너 박스 사이에 서 있는 자동차 한 대가 눈길을 끈다.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비가 내려 잔뜩 흐린 창 안으로 보이는 차 안에는 세 특수요원이 앉아 있다. 이들이 괴생명체를 상대하는 특수 요원인 만큼 앞으로 세 남자에게 일어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다. 김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 영화 '특근' 포스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