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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물괴' 출연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9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우성이 '물괴'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정우성이 '물괴' 프로젝트에서 최종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정우성 측은 애초 출연을 확정한 작품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물괴'는 정우성이 시나리오를 받고 검토 중이던 작품 중에 하나였다"고 전했다.
'물괴'는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판타지 사극에서 코믹 사극으로 장르가 변경돼 제작에 들어간다.
한편 정우성은 28일 개봉된 영화 '아수라'에서 생계형 비리 형사 한도경 역할을 맡았다. 오는 12월 영화 '더 킹' 개봉도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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