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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THE K2'가 "자동차 추격신을 7일에 걸쳐 촬영했다"라며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화 방송에선 김제하(지창욱), 최유진(송윤아), 고안나(윤아)의 운명적인 3자대면이 그려졌다. 제하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해치려는 유진의 목에 총구를 겨누는데 성공하고, 그 순간 나타난 안나는 당장 총을 쏘라며 소리쳐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선 활활 타오르는 차량에서 극적으로 송윤아를 구해낸 지창욱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본인도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면서도 걸음을 내딛고 있는 지창욱과 정신을 잃고 그의 품에 안겨 나오는 송윤아의 모습이 무언가 커다란 사건이 벌어졌음을 암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자동차 추격, 폭파 신은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많은 신경을 기울여 찍은 장면이다"라며 "무려 7일에 걸쳐 촬영했으며 9대의 차량과 2대의 오토바이를 부수고 특수 장비를 대거 동원해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해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 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0일 오후 8시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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