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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윤균상이 이성경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9일 월간지 우먼센스가 최근 드라마 '닥터스'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윤균상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윤균상은 '닥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 이성경과 열애설에 대해 "인스타그램에서 친밀한 사진을 주고받으면서 '사귀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둘이서 한참을 웃었다. 촬영 현장에서 그만큼 케미가 좋았다는 걸 의미한다고 생각한다"며 유쾌하게 웃었다.
'삼시세끼' 어촌편에 막내 멤버로 합류하게 된 윤균상은 곳곳에서 자신을 찾아주는 이유에 대해 "'운'과 '인복'인 것 같다. 수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그 안에서 많이 좌절하는 직업인데, 나는 데뷔 후 빨리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모두 나를 좋게 봐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먼센스 10월호에서는 윤균상 인터뷰 외에도 '사기꾼이 된 백만장자 이희진 풀 스토리', '톱스타 A양 악취 주의보', '박보검의 모든 것', '박수홍이 클러버가 된 이유', '굿와이프 전도연 인터뷰' 등이 공개된다.
[윤균상. 사진 = 우먼센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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