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유한준이 5-5의 균형을 깼다.
유한준(kt 위즈)은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5차전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유한준은 5-5로 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롯데의 3번째 투수 홍성민의 7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0m. 자신의 시즌 13번째 홈런이었다.
kt는 유한준의 홈런으로 8회 롯데에 6-5 리드를 잡았다.
[유한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