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넥센이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넥센의 경기에서 9-1 승리를 거둔뒤 마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넥센은 밴헤켄의 7이닝 12탈삼진 1실점 완벽투와 타자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9-1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4연패를 끊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 75승 1무 63패. 반면 두산은 역대 한 시즌 최다승 신기록(기존 91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시즌 성적 91승 1무 49패.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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